전평제 저수지 길, 전평원 꽃길
오랜만의 광주!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붐비는 곳보다는 탁 트인 산책길을 택했다. 가을의 초입에 오기에 너무 완벽한 산책로 였다.
카페 흄
어른들께서 커피가 맛있는 곳이라고 소개를 해주셨다. 사실 나는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구지 묘사하자면 구수한 맛이였던것 같다. 무엇보다 전평제 저수지 뷰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낙엽이 떨어지고 볕도 따뜻해서 너무 행복한 오전시간을 보냈다.
꽃무릇 공원
광주서 40분 정도를 달리면 함평 꽃무릇 공원이 나온다. 용천사라는 사찰 주변에 이맘때쯤 상사화로 빨갛게 뒤덮힌다고 한다. 공기 좋은 곳에서 산책 할꼄 방문해보았는데 가는 길부터 정말 예뻣다. 엄마들이 사진찍기 좋아할 명소라고 생각했다. 다만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약 500미터 정도 갓길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 걸어갔다.
'일상적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사운드 판다 무선 미니 초음파 가습기 _ 촉촉 &솔직 가습기 1년 사용 후기 2탄 (0) | 2020.09.24 |
---|---|
[일상] 스마트미 가습기 (2세대) _ 촉촉 &솔직 가습기 1년 사용 후기 1탄 (6) | 2020.09.23 |
[일상]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1년 사용 후기 _ 튀기는건 신발도 맛있다. (0) | 2020.09.05 |
[일상] 구제 좋아하세요? _ 하나밖에 없는 옷의 특별함 (1) | 2020.09.05 |
[일상] 운치 있는 남양주 수종사 _ 사람 없는 등산로 추천 (0) | 2020.08.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