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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일상🍎

[일상] 구제 좋아하세요? _ 하나밖에 없는 옷의 특별함

by 윶쨔 2020. 9. 5.

Preface
구제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빈티지한 매력, 이미 길들여진 옷이 주는 편안함등 여러 장점을 들겠지만, 나는 하나밖에 없는 특별함을 꼽고싶다. 오늘은 우연히 방문하게된 구제의류상점 3곳을 소개하려한다.

동작역 환승구간 구제집
상호가 기억이 안나서 이렇게 밖에 쓸수가 없다. 일본 에서 건너온 상품들이 많았던 곳이다. 굉장히 특이한 옷들이 많았고, 딱 한개씩 밖에 없어서 운명처럼 사이즈가 맞아야 살수있다. 여러개 옷들 중에 내가 고른 저 초록 원피스는 프린팅이 크고 길이도 마음에 들어서 1 만원에 구입하였다. 소재도 면이라서 겨울 빼고 다 입어도 좋다.



동인천 지하상가, 알로하의상실
이곳은 길을 잘못들어 알게된 곳인데 독특한 빈티지 상품들을 특템할수 있는 곳이다. 옷들과 소품들 모두 하나씩만 판매하기 때문에 역시 사이즈가 잘 맞아야 입을수 있다. 지금은 인스타도 팔로우 하는데, 인스타로도 물건을 판매하신다. 더 많은 이들이 동인천의 힙함을 알게되었으면 좋겠다. 방문 했던날 차이나 카라의 원피스가 너무 독특해서 저 원피스를 가져오게 되었다. 가격은 2만 5천원 이였다. 입어보니 소녀소녀해서 여름에 어디 소풍갈때 입으면 딱이겠다 싶었다.

 


연남동 세컨드클로짓
연남동은 젊은이들의 거리답게 굉장히 힙한(?)옷들이 많았다. 가끔은 어떻게 소화해야할지 모르는 난해한 옷들도 있었지만, 그건 내가 패션을 모르는 패알못이라 그런것으로 해야지. 일년 하고도 사개월전에 이만원에 구입한 원피스고, 라스베거스에 놀러 갔을적에 신나게 입고 다녔다(여행이고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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