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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가볼만한곳2

[일상] 담양에서의 하루_ 국수 골목, 갤러리 카페 대담, 김순옥 도너츠 국수거리(한우리 국수)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조금만 달리면 담양이 나온다. 아침을 늦게 먹어 간단한 점심을 먹고자 담양 국수 거리를 찾았다. 저번에 담양을 찾았을때 가던 할머니 시장 국수가 아니고 이번엔 한우리 국수라는 곳을 갔다. 일반 멸치 국물 국수는 맛이 비등비등 했는데 , 비빔국수는 할머니 시장 국수가 더 나았다. 다만 좀더 깨끗하고 정돈 된 분위기에서 먹고싶다면 한우리 국수를 추천한다. 김치 부추전도 주문했는데, 맛있어서 나오자 마자 게눈 감추듯 사라져버렸다. 한우리국수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3길 18map.kakao.com 갤러리 카페 대담 젊은 신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카페 대담을 다녀왔다. 사실 벌써 세번째 방문이다. 음료가 특별히 맛있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중간 정도는 하.. 2020. 10. 12.
[일상] 강천산 군립공원 _ 다람쥐와 맑은 계곡의 매력적인 가을 산행 서론 한글날 순창의 강천산을 다녀왔다. 가을이 퍽 가까이 왔다는것이 느껴진 하루였다. 따가운 햇살을 받으면서 문득 이곳에서 왜 고추가 잘 익었고, 순창 고추장이 왜 이렇게 유명한지 잘 알것 같았다😜. 산 자체가 험하지 않고 둘레길 수준으로 걷기에 좋으며, 높은 곳에 오르지 않아도 좋은 풍경들을 내어주는 산이였다. 본론 강천산 정보 입장료는 대인 기준 3천원 이다. 주차장은 산 입구와 더 가까운 제1주차장과 좀더 먼 제2주차장으로 나뉘어있다. 주차비는 내지 않았다. 참고로 단월야행이라는 밤에 산길을 걷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나는 개인적으로는 참 반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속 동물들이 편히 쉬는 시간을 방해 하고, 불필요한 인조 조명과 프로젝터들이 오히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망치고 있어서 속상했다. ..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