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1 [일상] 강천산 군립공원 _ 다람쥐와 맑은 계곡의 매력적인 가을 산행 서론 한글날 순창의 강천산을 다녀왔다. 가을이 퍽 가까이 왔다는것이 느껴진 하루였다. 따가운 햇살을 받으면서 문득 이곳에서 왜 고추가 잘 익었고, 순창 고추장이 왜 이렇게 유명한지 잘 알것 같았다😜. 산 자체가 험하지 않고 둘레길 수준으로 걷기에 좋으며, 높은 곳에 오르지 않아도 좋은 풍경들을 내어주는 산이였다. 본론 강천산 정보 입장료는 대인 기준 3천원 이다. 주차장은 산 입구와 더 가까운 제1주차장과 좀더 먼 제2주차장으로 나뉘어있다. 주차비는 내지 않았다. 참고로 단월야행이라는 밤에 산길을 걷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나는 개인적으로는 참 반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속 동물들이 편히 쉬는 시간을 방해 하고, 불필요한 인조 조명과 프로젝터들이 오히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망치고 있어서 속상했다. .. 2020.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