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율곡수목원1 [일상] 추석연휴 산행 _ 율곡 수목원 도토리길, 전망대 루트 정하기 아침일찍 엄마 아빠랑 같이 산행에 올랐다. 율곡 수목원 주차장을 기점으로 산을 탈수 있는 도토리길과 수목원 안에 나무와 꽃들을 볼수 있는 길 두갈래로 나뉜다. 우리는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어서 도토리길을 택했다. 토토리 길 등산 + 전망대 + 수목원 구경까지 다 돌고 나오면 약 3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도토리길 등산은 한 사십분 정도는 약간 가파르다가 이후부터는 둘레길 정도의 편한 길이였다. 문바위 중간쯤 문바위 라는 아들을 점지하는 바위가 있었는데, 어디가 문 같은지 도통 모르겠어서 고개가 갸우뚱해졌다. 구도장원길 율곡 이이가 이길을 걸어 아홉번 장원을 하여 구도 장원길 이라고 하나보다. 조금더 걷다 보니 임진강이 내려다 보였다. 가면서 만난 식물들 가을이라고 밤과 도토리가 발에 치였.. 2020. 10. 2. 이전 1 다음